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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폭정의 전초기지' 안 쓰면 회담 복귀 "

김수현

입력 : 2005.06.21 16:49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의 한성렬 대사는 21일 미국이 폭정의 전초기지라는 말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6자 회담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이 이 발언을 철회하지 않아도 한달 정도만 자극적인 표현만 쓰지 않으면 일종의 철회로 볼 수 있다며, 지난 6일 뉴욕 북미접촉에서 미국측에 이런 입장을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도브리안스키 미 국무부 차관은 북한의 발언 직후 한 세미나에서 북한과 미얀마, 짐바브웨, 쿠바를 또 다시 폭정의 전초기지로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