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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각료 "추도시설 야스쿠니 신사와 별개"

신승이

입력 : 2005.06.21 16:30


일본 각료들은 고이즈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에서 언급한 '제3의 전몰자 추도시설'이 건립되더라도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라카미 행정개혁담당상은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국가를 위해 죽은 사람을 제사지내는 것은 국사"라며 "총리는 오해를 푼 뒤 야스쿠니 신사에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마무라 농림수산상도 "자신의 주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총리의 자세에 찬성한다"면서 "이상한 양보를 하면 앞으로를 위해 결코 좋지 않다"며 신사 참배를 요구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사히 신문은 한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10월 차기 정상회담을 일본에서 여는 것을 목표로 의견 조정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