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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중 뺨맞았다'…재소자가 고소

심석태

입력 : 2005.06.20 19:35


서울고검 형사부는 구치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가 수사과정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와 감찰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력 등의 혐의로 지난 3월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항소중인 임모씨는 서울 서부지검에서 조사를 받던 중 진술을 번복하고 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참여계장으로부터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주말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고소를 당한 참여계장 등을 소환해 진상조사를 벌인 뒤 혐의가 인정되면 엄중히 징계하고 필요하다면 형사처벌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