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 한적 총재는 한적 총재 접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4일 나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재는 방북 기간 동안 장재언 북측 조선적십자회 위원장 등을 만나, 올해 한적 창립 백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적십자 연맹총회에 북측 관계자를 초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대형 폭발 참사를 빚은 용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8.15 이산가족 상봉과 화상상봉, 면회소 설치문제도 북측과 집중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재는 북측이 그제 비료 15만톤을 추가 지원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며, 추가지원 여부와 규모는 내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장관급 회담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