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가진 면담을 기록영화로 제작해 조선중앙 TV를 통해 방영했습니다.
북한이 전날 생긴 일을 다음날 신속하게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 기록영화는 평양 전경을 첫 화면에 담았으며, 5분 분량으로 제작됐습니다.
영화에는 김정일 위원장이 정 장관과 면담하는 장면과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과 박용길 장로와 오찬을 갖는 모습 등을 담았습니다.
특히 전날 조선중앙TV를 통해 보도된 장면보다 매끄럽게 편집됐으며, 김 위원장이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는 모습 등을 보다 자세히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