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광주지법 공탁금 42억원 가로챈 30대 검거

심영구

입력 : 2005.06.18 14:04


법원 공탁금 회수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해 광주지법에서 공탁금 수십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8살 황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43살 김모씨 등 10여 명을 쫓고 있습니다.

황씨 등은 지난해 11월 사기 혐의로 피소된 건설업자 67살 이모씨 등 2명이 법원에 거액을 공탁한 사실을 알고 위조한 이씨의 인감과 주민등록증 등으로 작성한 공탁금 회수 신청서를 광주지법에 제출해 모두 42억 8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