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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 개표 시작...결선투표 갈듯

김흥수

입력 : 2005.06.18 10:30


17일 치러진 이란 대통령 선거의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선거를 총괄하는 이란 관리는 이번 대선의 투표율이 55%를 웃돈 것으로 보인다며 결선 투표가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유력 후보인 라프산자니 후보측과 무스타파 모인 후보측은 두 후보가 1, 2등을 차지하겠지만 당선 요건인 50% 득표율 획득에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결선 투표가 실시되면 테헤란 시장을 역임한 아흐마디네자드 후보와 국영방송 사장을 지낸 라리자니 후보 등 개혁파쪽의 지지세가 역시 개혁 성향인 모인 후보쪽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