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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야스쿠니를 대신할 시설은 없다"

정영태

입력 : 2005.06.17 15:08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외에 제 3의 추도시설 건립을 요구하겠다는 우리 정부의 방침에 대해 야스쿠니 신사를 대신하는 시설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운하게 추도할 수 있는 시설은 검토해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시설도 야스쿠니 신사를 대신하지는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일본이 지난 2001년에 검토를 약속한 제3의 추도시설 건립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