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은 법무부 민권담당 차관보에 재미교포 2세인 완 J. 김 민권 담당 부차관보를 지명했습니다.
김씨가 상원의 인준을 받게 되면 법무부내 민권 담당 총책임자로서 인종과 성, 종교 등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는 법의 집행을 총괄하게 됩니다.
5살때 미국으로 이민간 김씨는 존스 홉킨스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시카고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워싱턴 D.C. 연방 검사보를 거쳐 재작년부터 민권 담당 부차관보를 맡아왔습니다.
김씨가 정식으로 임명될 경우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인 강영우 박사와 전신애 노동부 여성국장에 이어 부시 행정부내 한국계 차관보급 고위직 인사가 세
명으로 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