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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나라 안의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집회 도중 연행된 노조원의 석방을 요구하며 전국금속노조원들이 충북도청 앞길을 2시간 넘게 점거하고 밤샘 시위를 벌였습니다.
정형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16일) 충북도청 앞 사거리.
전국금속노조 소속 노조원 4백여명이 도청 앞 도로를 점거한 채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밤 9시부터 하이닉스 하청 노동자 대량 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2시간가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 35명이 경찰에 연행됐고 나머지 노조원들은 연행자 전원의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했습니다.
이들은 밤 11시쯤 연행된 노조원 가운데 2명이 석방되고 나서야 일단 도로 점거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시위대는 연행자 전원이 석방될 때까지 도청 근처에서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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