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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 "생명윤리학회 만나겠다"

안영인

입력 : 2005.06.16 16:57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대변인인 안규리 서울대 교수는 16일 생명윤리학회의 공개토론 요구에 대해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교수는 "이미 세계적인 생명윤리 학자가 연구팀을 찾아와 윤리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쳤고 조만간 이 같은 내용이 공개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생명윤리학회와 만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 교수는 그러나 "공개토론보다는 생명윤리학회에 황우석 교수가 나가 회원들을 상대로 강연을 하는 형태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생명윤리학회는 15일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며 공개토론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