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조배숙 전국여성위원장과 한나라당 송영선 중앙여성위원장 등 여야 여성의원 4명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예결특위의 계수조정소위에 여성의원 2명을 반드시 포함시키고, 정부 각 부처는 여성정책담당관을 반드시 두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이어 국회가 양성평등을 위한 예산정책을 내놔야 한다며 이렇게 주장하고, 국회 예결특위 안에 양성평등을 위한 태스크포스팀도 구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중앙정부가 여전히 양성평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데 최소한의 노력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년 예산편성과 집행에 이런 관점들이 반영돼야한다고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