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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부동산대책 당·정·청 조율강화

진송민

입력 : 2005.06.15 11:08


여권은 최근 집값 급등현상을 낳고 있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당정청간 정책조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여권은 이를 위해 17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대책 회의를 갖고, 이 회의엔 당쪽에서 열린우리당 원혜영 정책위의장도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15일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항의성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당정청 정책조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원내대표도 "정부내에서 부동산 대책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논의에 참여할 것"이라면서 "우선 급한 불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구적인 대책이 중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당초 16일로 예정됐던 고위당정협의를 여론수렴 작업 등이 더 필요하다는 내부의견에 따라 일정을 다음주로 연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