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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정부 대책에 촉각

서경채

입력 : 2005.06.15 06:49

오늘부터 전국 중개업소 집단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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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시장이 당분간은 잠잠해질 것 같습니다. 집값 안정을 위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고 중개업소도 집값 안정을 위해 오늘(15일)부터 집단휴업에 들어갑니다.

서경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내일 국회에서 정세균 원내대표와 한덕수 경제 부총리,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을 예정입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평가하고 중장기대책을 포함한 부동산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모레는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부동산 대책회의를 다시 열어 다각적인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가자 시장은 정부가 내놓을 대책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부터는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 소속 5만 5천개 중개업소가 1주일 동안 집단휴업에 들어가 시장 분위기는 한결 차분해질 전망입니다.

[임일환/전국부동산협회 송파지회장 : 중개업자들이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시킨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기 위해 동맹휴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협회는 업소 문을 닫더라도 전화 상담은 받겠다고 밝혀 혼란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