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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이 모아 왔던 술들이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데 예상가를 뛰어넘어 2천만원에 낙찰됐습니다.
미테랑 전 대통령의 부인은 자택 저장실에 보관돼 있던 포도주와 샴페인 등 50여 병을 내놨습니다.
탈세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아들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경매 목록에는 각국 지도자들이 선물한 술과 오래 된 명품 포도주 등이 올라 경매에 참가한 2백여 명의 애주가들을 한껏 들뜨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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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먹는다는 게 우리에겐 아직 낯선 일인데요.
요즘 캄보디아에선 최고의 간식으로 튀긴 귀뚜라미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귀뚜라미가 많이 사는 이 마을은 귀뚜라미 튀김을 사려고 상인들이 몰리면서 농한기에도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젠 소금과 허브,마늘 등을 넣은 다양한 맛의 튀김도 개발됐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렇게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또 있겠냐면서 밤낮으로 귀뚜라미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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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해변에서 모래 조각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그저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해변으로 피서 떠난 듯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참가자들에겐 삽과 물 양동이만 주어졌는데 해변에 놓인 모래 5톤을 써서 조각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작품 크기나 주제도 무제한, 12명의 참가자들은 각자 상상력을 쏟아부었습니다.
작품 만드는 데는 꼬박 사흘 반, 하지만 작품이 다시 모래알로 돌아가는 데는 채 하루가 걸리지 않아 구경하던 사람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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