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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곳곳에 비…목요일까지 이어져

입력 : 2005.06.14 19:57

대기 불안정해...오늘 밤 천둥·번개·돌풍·우박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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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오늘(14일) 퇴근길 갑자기 쏟아진 비와 우박에 당황한 분들 많으시죠?

서울의 경우 강하게 쏟아지던 소나기는 한풀 지나간 상태지만 여전히 충북 곳곳으로 비가내리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올 들어 가장 더웠던 날씨는 빠르게 서늘해지고 있는데요, 이번 비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무척 요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14일) 밤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북쪽에 있던 구름이 이제는 중부지방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공기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비구름이 빠르게 또 갑자기 발달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10~30mm, 남부에는 5~20mm 정도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한두차례 비가 오락가락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지만 한낮의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오늘 32도까지 올라갔던 서울의 낮기온이 내일은 25도로 내려가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 오전까지는 이렇게 비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주말엔 또 덥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