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서울구치소 안에 있는 병사 독방에 수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 교정국 고위관계자는 김우중 전 회장이 귀국할 것이라는 보고를 받고 서울구치소 병사에 독거실을 마련해놓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김 전 회장의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수감생활 중 지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도적 차원에서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구치소 병사 내 독방은 한 평 남짓한 크기의 개인 수용시설로 의무과가 인접해 있으며 수세식 화장실과 선풍기, 밥상을 겸한 책상 등이 구비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