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13일 아파트 분양원가의 전면공개를 추진하기로 한데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장선 제 4 정조위원장은 14일 고위정책회의에 참석해 "건설경기위축과 집값 폭등 우려가 있는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부동산 문제가 어렵다고 졸속으로 대책을 추진하면 안되다"고 말했습니다.
오영식 원내공보부대표도 고위정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분양원가의 전면 공개는 부동산 시장을 왜곡시킬 뿐만 아니라 주택공급을 위축시키는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정은 16일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정책 관련 당정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