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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기 힘들다" 방화…주민 대피소동

김범주

입력 : 2005.06.14 11:43


14일 새벽 0시 반 쯤 대구시 지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4층에 사는 41살 전모씨가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전씨는 경찰에서 세상살기가 힘들어서 피우던 담배불을 이불에 던진 뒤 문을 잠그고 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전씨에 대해 방화혐의로 14일 안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