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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는 14일 오후 첫 전체회의를 열어 국방부가 선정한 실미도 사건과 학원 녹화사업을 포함한 진상 규명 대상과 범위를 논의합니다.
과거사위의 한 관계자는 "회의에서는 규명 대상과 범위가 원점에서 논의될 것"이라면서 "국방부가 규명대상으로 선정한 실미도 사건과 학원 녹화사업을 우선적으로 규명할지 여부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5.18 민주화운동 진압 과정에서 군이 어떤 행동을 했고, 시위대에 대한 발포명령자가 누구인지 등은 아직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고 말해 5.18 민주화운동 포함 여부도 논의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