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김우중 전 회장이 우선 해야 할 일은 '진실 고백'이라며 소위 '김우중 리스트'를 통해 정치적 흥정을 벌이는 것은 또 다른 역사적 죄악을 범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는 "김 전 회장의 '공'과 '과'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김 전 회장은 무엇보다 국민과 검찰 앞에서 진실부터 고백해야 하며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 뿐 아니라 불법 정치자금 제공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여연대는 특히 해외 비밀계좌인 BFC의 99년도 입출금 거래기록 중 용도가 확인되지 않은 7억5천만달러의 사용처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