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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보건 의료확충에 5년간 4조5천억원 투입

민성기

입력 : 2005.06.13 14:23


정부와 열린 우리당은 13일 국회에서 보건복지 당정협의회를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5년동안 4조5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당초 국가와 지방예산 등을 통해 4조3천억원을 투입할 방침이었으나 담뱃값 인상을 통해 마련될 국민건강증진금에서 2천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현재 121개 보건소에 설치돼 있는 노인치매 상담센터를 246개 전 보건소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시설이 낙후된 지방공사의료원의 장비현대화를 위해 천2백50억원을 민간투자방식으로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이목희 제5정조위원장은 "공공의료의 비중을 확대해 현재 60%선인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게 정부와 여당의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암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방향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면서 "1차적으로 암의 검진에 대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우선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