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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중개업소, 15일부터 동맹휴업

박민하

입력 : 2005.06.13 13:33


전국부동산 중개업협회는 오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적인 동맹휴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부협은 13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의 부동산 투기 과열 현상이 부동산 중개업자의 탓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부동산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한시적인 동맹휴업을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13일 결정으로 15일부터 전국 7만3천여곳의 회원 부동산 중개업소가 휴업에 들어가며, 이에 따라 전국 부동산 시장의 일대 혼란이 예상됩니다.

협회는 "부동산 정책의 실패는 결코 부동산 중개업자 탓이 아니며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정책이 부재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