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양국 정상이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과 로이터 통신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은 이번 정상회담의 초점이 미국의 대북한 강경정책과 한국의 유화정책 간에 간극을 좁히는 데 있었으며,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통합전선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AP 통신은 북한을 대화로 불러들이는 방안을 놓고 양국 정상이 견해차를 좁히려 했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이견이 남았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