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대북 관련 이견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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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은 오늘(11일)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한미 동맹은 굳건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은 한미 양국이 북한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려 노력했다고 평가했지만 이견이 남아 있다는 분석도 일부 나왔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성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백악관 맥클레런 대변인은 한미 정상이 동맹관계에 초점을 맞춰 대단히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맥클레런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미 동맹은 굳건하며 한미 관계는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국간에 일부 견해차가 남아 있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관련해서는 작은 이견이 너무 확대해석되고 있다는 취지를 표현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한미 외무장관 회담에서도 한미 동맹의 건전한 미래문제가 집중 논의됐습니다.
[맥코맥/미 국무부 대변인
: 두 장관은 양자관계의 훌륭한 상태와 강력한 동맹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두 정상이 이견을 뒤로 돌리고 북핵 문제의 외교적인 해결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자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AP통신은 양국 정상간에 북한을 다루는 방안을 놓고 이견이 남았다고 회담 결과를 평가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부시 대통령이 미군 트럭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한 것을 두고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반영한 언급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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