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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임파선암 위험 감소시킨다"

남정민

입력 : 2005.06.09 11:55


알코올이 림프조직에 발생하는 비호지킨 임파선암에 걸릴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린제이 모턴 박사는 비호지킨 임파선암 환자와 건강한 사람 등 만 5천 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술을 마시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비호지킨 임파선암 위험이 27%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술을 마시는 사람의 임파선암 발병률이 가장 낮았고 최근 술을 끊은 사람이 약간 낮았으며, 오래 전에 술을 끊은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턴 박사는 음주가 비호지킨 임파선암 위험을 낮추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생물학적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