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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11일 새벽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서 9일 오후에
권양숙 여사와 함께 출국합니다.
노 대통령은 두 시간 가량으로 예정된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와 한·미
동맹 문제를 논의하고 동북아 정세와 남북 관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과 회담한 직후 백악관의 해들리 국가안보보좌관도 만나 북핵 문제 해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