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윤리위 출석정지 징계안 처리 연기

권애리

입력 : 2005.06.08 16:43


국회 윤리특위는 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김문수, 주성영 의원에 대한 '15일간 모든 회의 출석정지' 징계안 처리여부 등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윤리위는 여야 간사들끼리 협의를 거친 후 10일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표결처리를 시도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윤리특위 회의에 잠시 참석한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상생 정치로 가자고 하더니 여당이 숫자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여당이 두 의원에 대한 징계안 처리를 강행할 경우 국회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리특위에서는 지난 3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여당의원들끼리 각각 국회에서 물리력 행사와 명예훼손으로 제소된 김문수, 주성용 두 의원에 대해 15일간 국회 모든 회의에 참석을 금지하는 징계안을 처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