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있는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백색 가루가 든 소포가 배달돼 4시간동안 업무가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백색가루는 다행히 인체에 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지난 1일에도 세균이 든 소포가 배달된 적이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존 하워드 총리 등 호주 관리들은 지난주 한 호주 여성이 인도네시아에서 마약밀수 혐의로 체포된 뒤 이같은 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비이성적인 행위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