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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린스펀 의장 공개발언에 '촉각'

박성구

입력 : 2005.06.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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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뉴욕증시는 그린스펀 미 연준의장의 공개 발언을 앞두고 거래는 부진했습니다만 수십억달러 규모의 인수합병 재료가 쏟아지면서 주가는 강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우지수는 장중내내 약보합세를 보이다 유가하락에 힘입어 6포인트, 0.06%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인터넷 경매업체 이베이가 인터넷 주식 상승세를 이끌며 4포인트, 0.21% 상승했습니다.

오는 9일로 예정된 그린스펀 미 연준 의장의 의회증언에 주식시장은 물론 외환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미 연준 관계자들이 향후 금리인상과 관련해 상반된 발언을 쏟아내면서 시장이 크게 출렁였는데 어떻게 교통정리가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설비투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일본 엔화가 급등했습니다.

현재 106엔선의 달러엔 환율이 내년 중반까지 95엔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서 원화 환율에도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공산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