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열린우리당 제4정조위원장은 7일 원내 고위정책조정회의 전 SBS 기자와 만나 "일부 의원이 주장하는 대형할인점 영업시간 규제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일부 의원들이 독일 사례를 들어 할인점의 영업시간 규제를 주장하고 있지만 그 제도를 시행하는 독일조차 영업시간 규제를 풀려고 하고 있다"며 "이희범 산자부 장관도 할인점 영업시간 규제에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상민 제3정조위 부위원장은 "영세 자영업이 고사위기에 놓인데는 대형 할인점의 무차별한 시장잠식에 원인이 있다"며 "대형 할인점의 영업시간을 규제함으로써 영세 자영업자들이 적절한 방어능력을 갖추도록 정책적으로 배려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어 당내 조율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