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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나들이 차량으로 정체

조지현

입력 : 2005.06.04 16:49

서울-부산 5시간 반, 강릉까지 3시간 반 걸려


연휴가 시작되는 4일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오후들어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은 경부고속도로로, 양재에서 안성 부근까지 60킬로미터와 남이 분기점에서 죽암 휴게소 부근에서 차량들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된 영동고속도로는 반월 터널에서 용인휴게소 사이, 이천에서 여주까지 차량 흐름이 멈춰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광명역에서 비봉까지와 당진,서산 사이에서 차량들 느리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반, 강릉까지는 3시간 반, 목포까지는 4시간 반 정도가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자정까지 평소보다 1~2만대 많은 34만대 이상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