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외교부 아태국장은 4일 방한중인 일본 외무성의 사사에 아주국장과 만나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한·일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를 집중 조율했습니다.
한·일 두 나라 국장은 한일 관계가 냉각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담이 매우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성공적인 회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국장은 이 밖에도 강제 징용 한국인의 유골 반환, 한국인 원폭 피해자와 사힐린 잔류 한국인에 대한 지원, 북관 대첩비 반환 등 한일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에 앞서 사사에 국장은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와 한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을 갖고 6자회담 조기 개최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