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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간첩 활동이 의심되는 탈북자 백여 명에 대해 정부가 내사를 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국회사무처에 보안조사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국정원이 지난달 국회 정보위의 질의를 받고 작성한 답변서에는 간첩 또는 위장귀순 혐의로 내사중인 탈북자가 백여
명에 이르며 북한 정보기관출신 탈북자도 88명인 것으로 집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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