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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순시선 동해 철수

박상규

입력 : 2005.06.02 16:01

<한일 함상 담판 이틀만에 타결> 우리어선 신풍호 나포를 둘러싼 한일 해양 경찰의 해상 대치가 이틀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33 시간에 걸친 대치와 20 시간이 넘는 함상


<한일 함상 담판 이틀만에 타결>

우리어선 '신풍호' 나포를 둘러싼 한일 해양 경찰의 해상 대치가 이틀 만에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33 시간에 걸친 대치와 20 시간이 넘는 함상 담판은 결국 우리 정부가 신풍호를 한국 법에 따라 조치하고 불법 조업에 대한 벌금을 내며, 일본은 즉각 순시선을 동해에서 철수시킨다는 합의를 이끌어내며 종료됐습니다. 이번 사태의 모든 것을 다각적으로 집중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이광재 내사 중지?>

이광재 열린 우리당 의원은 해외 도피중인 허문석씨가 체포될 때까지 내사 중지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회장을 지냈고 지금은 이광재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있는 이기명씨는 개입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검찰이 오늘 유전 의혹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밝힌 주요 내용들입니다. 한나라당 등 야권은 '몸통이 빠진 봐주기 수사, 면죄부 수사'라고 반발하며 '유전 게이트'에 대한 특검 실시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측근·사조직 발호 막아야할 시기">

이해찬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에 열린 조찬 강연에서 "지금부터가 측근이나 사조직이 발호하지 못하도록 관리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관련해 '유전이나 행담도 의혹도 결국 이런 관련자들이 본분을 벗어난 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청와대와는 상당한 인식 차가 있는 것이어서, 발언 배경이 주목됩니다.

<열받은 여당?>

최근 열린 우리당이 정부 정책에 잇따라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당정 간 사전 조율 없이 주요 정책들이 발표되는 데 대한 불만의 표출 성격입니다. 그러니 이는 지난 4.30 재보선 참패 이후 무기력증에 허덕여온 열린 우리당이 그 탈출구로 '강한 여당 노선'을 택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기에 충분합니다. 고영구 국정원장에 이어, 이종석 NSC 사무차장도 자리를 옮기거나 경질될 것으로 알려져 여권의 외교·안보 라인에 대대적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8뉴스는 이 밖에

▶ 청와대, "유전 특검 수용" / 폭설 "고속도로 정체 피해 배상하라" / 경전철 승용차처럼 달린다

▶ 감별기 들고 보석 절도 / '홈네트워크' 이런 것 / 창경궁 만찬 '술·담배' 논란

▶ 수도권 전세값 환란 이후 첫 하락 / 美 성형수술세 논란 / 축구, 내일 우즈베키스탄과 결전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