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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출산율 최저, 자살 고공행진'

신승이

입력 : 2005.06.02 14:28


지난해 일본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여성 한명이 평생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 수인 '합계 출산율'이 지난해 1.291에 못 미치는 1.289에 그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생아 숫자도 111만 천명으로 사상 최저였던 지난해 112만 5천명을 밑돌아 4년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사망자 숫자는 지난해 보다 만 3천 757명 늘어난 102만 8천 708명으로 2년 연속 100만명을 넘어서, 2차 대전 이후 후 두번째로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인의 사망원인은, 암이 32만여명으로 25년째 1위를 기록했고 자살도 3만여명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