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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성형수술 세금' 부과 검토

남정민

입력 : 2005.06.02 14:09


미국의 많은 주가 특정 성형수술에 대해 세금 부과를 검토하면서 미국에서는 앞으로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 가격이 더 비싸질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은 뉴저지주가 지난 해 여름 성형수술에 대한 과세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텍사스와 워싱턴 등 다른 주에서도 비슷한 법률이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법안은 긴급하지 않은 의료행위에 세금을 매겨 정부 재원을 늘리고 빈곤층 어린이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확대하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소득이 높지 않은 사람들도 성형수술을 받는 상황에서, 수술을 부자들의 사치로 보고 소위 '허영세'나 '보톡스세'를 매기는 일이 불공평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