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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국제유가는 6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인 5.1% 급등하면서 배럴당 54.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텍사스에 있는 한 정유공장이 송유관 파열로 일부 가동이 중단되면서 휘발유 공급차질이 우려된 것입니다.
다우지수는 이런 유가 악재에다 GM과 포드의 판매부진 발표에도 81포인트, 0.78%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의 강세에 힘입어 19포인트, 0.95% 올랐습니다.
유가급등에도 주가가 오른 건 오늘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 지수가 인플레를 유발하지 않을 정도의 적정한 경기활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입니다.
또 미 연준 고위관계자가 금리인상이 막바지에 와 있다고 언급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프랑스에 이어 네덜란드 국민투표에서도 유럽연합 헌법이 부결됨에 따라 유로화가 또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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