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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사고 잇따라…20대 여성 감전사

김형주

입력 : 2005.06.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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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새 빗길 사고소식도 잇따랐습니다. 어젯밤(1일) 인도를 걸어가던 20대 여성이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 경찰은 감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형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9시쯤 22살 고모 여인이 부산시 온천동의 한 인도를 걸어 가다 가로등 옆에 고인 물을 밟고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강호길 경사/부산 온천지구대 : 쓰러진 여자분 옮기는데 전기가 통해 인근 가게에서 고무장갑 빌려 옮겼다.]

고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씨가 빗물을 통해 흐른 전기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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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이 부서진 고속버스에서 부상자들을 꺼내고 있습니다.

사고는 어제 저녁 6시쯤 일어났습니다.

승객 34명을 태우고 남해고속도로 마산 방면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트럭 두 대를 잇따라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28살 최 모씨 등 2명이 숨지고 3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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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 이 모씨가 훔친 고급 승용차입니다.

이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잠원동 한 도로에서 차를 팔러 나온 중고차 매매상 63살 최 모씨에게 시운전 해보겠다고 말한 뒤 최씨의 고급승용차를 몰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씨를 차량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