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 별난 '부자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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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미국에서는 이 크루즈 여행이 부자임을 나타내는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크루즈 여행이 일반화되면서 더 이상 부자들만이 즐기는 상품이 아닙니다.
이처럼 경제구조가 바뀌면서 신분을 나타내는 서비스나 상품도 달라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이제는 부자 소리를 들으려면 적어도 전속 요리사를 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자들이 서민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특별한 자신만의 서비스를 찾아나서면서 개인요리사를 두는 부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부자들이 고용한 개인요리사는 현재 9천여명에 이릅니다.
신세대 부부들 사이에선 유모를 두는 것도 부자임을 나타내는 징표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한번에 80만원이 드는 미용실을 이용하거나 한끼에 35만원을 넘는 일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부자의 상징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자녀에게는 시간당 40만원짜리 수학과외를 시키고 프랑스 고성으로 여름캠프를 보낼정도가 돼야 부자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경제적 계층을 구분하는 서비스는 이른바 신분상품이라고 불리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이 신분상품의 기준도 변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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