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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고민하던 일가족 투신, 2명 숨져

한승구

입력 : 2005.06.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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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암사동 근처 한강 둔치에서 45살 이 모씨 등 가족 4명이 물에 빠진 채 발견됐습니다.

한강순찰대는 곧바로 이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씨와 10살 난 이씨의 아들 등 두 명은 숨졌습니다.

경찰은 인형 공장을 하다가 빚을 많이 져 자살을 기도했다는 이씨 부인의 진술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