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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부대, 더이상 '안전지대' 아니다

윤영현

입력 : 2005.05.30 19:51

자이툰 부대 활동 확대와 무관치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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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기자>

이번 공격을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박성우/자이툰 정훈공보참모 : 이라크내 테러조직은 다양하고 많습니다. 현재로서는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아르빌은 이라크내 다른 지역보다는 치안이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테러 위협이 점차 고조되면서 지난 4일 부대에서 8KM 떨어진 아르빌시 경찰 모집 장소에서는 폭탄 테러로 백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자이툰 부대가 직접 공격 목표가 됐습니다.

적대세력이 자이툰 부대를 직접 겨냥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확대되고 있는 부대 활동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자이툰 부대는 지난해 말부터 아르빌 방위군 천여명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또 유엔 요청에 따라 아르빌에 들어설 유엔 이라크 원조기구 청사의 경계 임무를 맡게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신현돈/국방부 대변인 :UN회원국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계를 제공할 범주 등은 구체적인 협의가 필요합니다.]

자이툰 부대는 피격 이후 부대 출입 현지인과 차량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