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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인천입니다.
이정국 기자! (네, 인천입니다.) 시장을 포함해서 인천시 관계자 40여
명이 오늘(30일) 평양방문길에 올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방북단은 북측과 문화, 체육분야는 물론 경제분야까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방북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일행들과 함께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서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북측이 보내온 고려항공 민항기를 타고 평양으로 떠났습니다.
방북단의 규모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지역경제인,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42명입니다.
체류일정은 다음달 2일까지 3박4일.
방북단은 오는 9월초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규모를 협의하게 됩니다.
현재 인천시가 유치중인 아시안게임 공동개최와 남북 경제,
문화교류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안상수/인천
시장 : 그동안 지자체간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인천이 북한의 공식초청을 받아 의미가 있다.]
그러나 안 시장 일행의 방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우선 북한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정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사전 정보가 없었다는 점이 묻지마 방북이라는 비난을 사는 부분입니다.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의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 규모 확정 문제도 시장이 아니라도 실무자선에서 충분히 결정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방북단의 구성도 문제입니다.
이번 방북단에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8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들을 수행할 의회사무처 직원 1명도 함께 떠났습니다.
[시민단체
관계자 : 방북과 관련된 이러저러한 일들에 그냥 숟가락 하나 더 놓은 거죠. 자기들의
선거가 얼마 안남았으니 그거 준비하는 차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안 시장 일행이 이번 방북에서 과연 어떤 성과를 얻어올지, 인천시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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