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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액의 세금을 체납해 올해 명단이 공개될 고액세금체납자가 2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상습 고액 세금체납자 2천명을 선별해 지난 22일 당사자들에게 체납이 계속될 경우 명단이 공개된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이 선별한 2천명은 지난 3월 1일을 기준으로 10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한 뒤 2년이 지난 사람들로 체납사실이 은행연합회에 통보돼 금융 관련 활동에 제약이 따르게 되며 출국금지 조치도 내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