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청은 대 중국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키나와에 배치돼 있는 F4 전투기를 성능이 훨씬 뛰어난 F15로 대체할 방침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F15는 가속능력과 레이더 성능이 뛰어나 현재까지 실전배치돼 있는 전투기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는 기종입니다.
방위청의 한 간부는, 최근 중국이 러시아에서 수호이 30전투기를 도입하는 등 공군 전력 향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일본도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2월 승인한 ´방위 계획 대강´에서 중국의 위협을 주요한 방위 환경으로 명시했으며, 이에따라 러시아를 의식한 기존의 북방중시전략을 중국 등 남서중시 전략으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