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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한국의 노벨상' 탄다

이종훈

입력 : 2005.05.27 19:55

'최고 과학자상' 올해 첫 시행…황 교수 수상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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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올해 우리 과학계를 가장 빛낸 사람,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과학기술부가 국내 과학자 1명을 '최고 과학자'로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기로 했는데 황우석 교수가 첫번째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최고 과학자' 상.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상의 주인공을 찾기 위한 첫 회의가 오늘(27일)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추천된 사람은 황우석 교수와 세계 최초 MRI 기술 개발자인 조장희 박사 등 스무명이지만 황 교수의 수상이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입니다.

[박기영/청와대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가능성이 가장 높고 뛰어난 업적을 학술적으로 내신 분으로 황우석 교수가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다음달 22일 발표될 '최고 과학자 상'은 세계적인 업적을 남긴 국내 과학자 1,2명을 선발해 각종 연구지원과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1년에 최대 30억씩 5년에 걸쳐 연구비가 지원됩니다.

국내 과학자의 연구능력과 창의성을 국가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제정한 최고과학자상은 정부와 교육계 그리고 산업계 권위자 10명이 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