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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방중 유익"

강선우

입력 : 2005.05.27 15:37

박근헤 한나라당 대표


<방중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청뚜 기자간담회>

<포괄적 방중 목적>

일정이 북경에서 빡빡해서 일만 했군요, 쉬지지도 못하고, 요번에 고생이 많았다. 이번에 중국을 방문한 것은 역시 무엇보다 북핵문제가 위급해서, 6자회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고, 6자회담 성사를 위해 애를 많이 쓴 나라이고, 해서 진지하게 얘기를 듣고, 해법이 있는지 직접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싶었다.

진지하고 유익한 대화를 했고, 지금 한중 수교 이후 13년째, 협력 관계 우호 증진이 이렇게 비약적인 것도 드물다. 그런 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초당적인 협조를 하고 싶다. 그런 점에서 직접 지도자들을 만나 얘기나눈 것은 대단히 유익하다. 그래서 오늘(27일) 성도시 중경 방문한 것은 목적중의 하나가,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인들에게 국내에서 무엇인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했다. 티타임이 끝난 다음에 성도, 중국 정부도 서부 대개발에 관심이 많다. 이쪽에 집중적으로 할 텐데, 아직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지 않지만,, 여러가지로 얘기를 듣겠다.

<6자회담>

미국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는가? 북한도 한국을 제치고 미국과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결국은 미국이 절대적으로 미국의 영향이 크다. 그런데 제 나름대로, 미 의회지도자나, 힌국관련 지도자들과 얘기를 했지만, 역시 그 해법외에 미북간의 오랫동안 누적된 불신이다. 그러면, 그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도 노력해야겠지만, 유능한 중재자가 있으면 중국이 대화에 도움이 되니까, 중국이 적극적 중재자의 역할을 해주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후진타오와의 얘기에서 6자회담이 어려울 것 같다고 했는데, 그 뜻은 그동안도 거의 1년 가까이 열리지 않고 있으니까, 그런 뜻에서 한 것이지, 더 무게를 둔 것은 그러나 1%라도 여지가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를 강조했다. 후 주석뿐만 아니라, 특히 주목할 것은 미국도 최근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주권국가 인정, 6자회담 틀안에서 양자회담도 가능하다는 등, 후주석도 평가.. 그러나, 이런 상황이 현재 일어나고 있으니까, 주목해 봐야 할 것이다.

<3월 미국, 5월 중국 앞으로 러시아 간다는데?>

야당 한나라당은 제1야당. 물론 여당정부가 주도적으로 다 외교적으로 안보 등을 할 테지만, 제1야당으로서의 외교노력도 메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야당 대표로서 한나라당도 이 어려운 시기에 초당적으로 나라의 평안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이런 방문, 이런 것이 없었다면, 언론에서 이상하게 봤을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이번 방중의 큰 성과는?>

중국의 책임있는 지도자라든가, 후진타오 주석 등을 만나서 직접 진지한 애기를 나눴다는 것이 보람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중국 지도자들과 해법상에서 대표 생각과 차이가 있었나?>

제 느낌에는 북한에게 구체적으로 제시를 해야 한다. 핵을 완전히 포기했을 때는 어떤 인센티브가 있는지를 제시하고, 다 펼쳐놓고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미북간의 불신을 해소하자는 점에서 그들도 동의하는 것으로 느꼈고, 한반도 비핵화.. 중국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동북아 정세도 그렇고, 그점에서 목표가 일치하는 것이다.

<미국의 역할에 대한 얘기는 나왔는가?>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미국에서 긍정적인 말이 있었으니..

<북핵에 관해 중국 지도자들이 '인내의 한계'를 얘기했는데?>

북한이 핵을 가질 수는 절대 없다는 얘기이다. 6자 회담 당사국들이 노력을 하지만, 아무 성과가 없을 때, 이러지는 않겠다, 북측도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것이다.

<레드라인이나, 핵무기 제조설은?>

조심스러운 얘기인데, 중국측에서 그런 자세한 얘기까지 하면 안된다해서, 그쳤다. 짐작할 수는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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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문제:

<대통령 측근비리가 계속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이 얼마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혈세를 한푼이라도 아껴서 복지에 써야 하는데, 걸리는 것이 예산인데,

그런 것을 혈세를 아껴서 하지,, 지금 정부들어서 초기부터 지금까지 몇변째, 실세 측근 비리가 터질때마다, 국민의 혈세가 줄줄 아주 필요 없는 일에 새고있다. 그것은 나라 전체의 손해이다. 이런 일이 그치게 하기 위해선 철저히 규명해서 다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검찰이 이 수사결과를 보임으로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식으로 센 혈세가 얼마나 되겠느가? 이번에도 복지예산 늘리는데..

<국정조사에 대해선>

찬성이다. 야당으로선 최선을 다해서 규명하고자 하는 것인데, 야당이 그러기 전에 여당에서 이런 고리를 끊어야 한다. 정권이 끝난 후엔 냉엄한 심판을 받게 되는데, 정권으로서도 불행이다. 정권이 한번 집권하는 기간이 .. 점한번 잘못찍으면 부패한 정권으로 역사에 남는 것이다.

<레임덕이 온 것으로 보는가?>

그전에도 그런일에 대해 철저히 규명못하고 감싸는 식으로 된다든가.. 시스템상의 안전장치를 하고, 이런일의 반복을 막는 강력한 ..

그랬으면 감히 그런일을 벌린다는 것을..그렇지 못하니까 자꾸 반복이 되는 것이다. 이런 문제가 터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일이 터졌을 때, 철저히 규명하고 의지를 보인다면 있을 수도 있는 레임덕도 막을 수 있다.

<결국 지금이 레임덕인가?>

모르겠다 .정부여당이 하기에 달렸다. 국민이 신뢰하고 있느냐.. 멀어지고 있느냐..이 정부가 정말 깨끗하게 .. 국민들이 정권에서 마음이 멀어지면 레임덕이 빨리 올 것이다.

<공공 기관이전은?>

정부가 계획을 다 짜놓고 있다. 한나라당으로선 어떤 기준을 가지고,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펼쳐보여라.. 각 지역도 다봐야 한다. 그것을 제시해야 한다. 그것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니까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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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대의 이유는?>

웃음..제가 모르는 답도 있고, 모든 답을 다 알려드리면 여러분 할일이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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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거사.. 김형욱 사건에 박대통령 개입가능성 있다는데>

그런 것은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과거사는 이것저것 여당에서 할려고 하는 것 아닌가?

(얼굴 붉어짐)

<북핵에 대해 중국과 한국간 인식차이는>

6자회담의 틀 속에서 양자간에 불신해소를 위한 대화도 가능하다는 것은 미국 정부에서도 발표한 얘기이다. 그렇게 보여진다. 이런 상황에서 대화틀 안에서 가능치 않겠는가?

차이는 좀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인센티브 불이익 등을 다 펼쳐놓고 알려줄 필요성에 대해 중국은 그런 방향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앞으로 양자 회담이 열릴 경우, 양자간 대화가 열린다면 미국이 그때가서 어떻게 할 지 그것은 모르겠다. 미중도 얘기를 나눌 것 아닌가?

<당내에서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쪽에서, '판이 굳어지는 것'이 문제라고 하는데?>

저나 야당이나, 우리가 맡은 역할을 잘 하기도 힘들다. 2년 7개월후에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2년 7개월 뒤에 .. 너무너무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한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은 2번이나 실패한 마당에 이제는 그런 실망을 드리면 안된다. 자꾸 그렇게 정권 재창출을 못하면 미래가 없다. 대통령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당이 되도록 그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의 선택이지, 쟁취를 하겠다고 난리를 치겠다고 하는 것...

<한나라당이 외교하는 것은?)>

핵문제 같이 시급하고 절박한 위기 상황에 있어서도 야당으로 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 저 개인이 나를 위해서 불이익이 어떤가 하는 것을 생각을 안한다. 4천만 국민들에게 .. 4천만 국민의 삶이 우선이다. 나라전체.. 저의 최대 이익이라고 생각한다. ..제 자신이 어떤 자리를 가고,

<박사모의 정치 활동은?>

박사모뿐만 아니라, 팬클럽도 많은데, 그것은 그분들도 국민이다. 전혀 자율적으로 모인 것이기 때문에 일체 관여안했다. 끝까지 그런 원칙을 지킬 것이다.

<북한 방문 가능성은?>

다 중요한 나라인데, 아직 정해진 것은 없고, 북한 방문도 대한민국 누구라도 이런 상황에서 뭔가 일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꺼이 해야 할 것이다. 특사 자격이냐 그런 것 보다, 문제해결을 하는데, 도움이 되느냐가 중요하다.

<최근의 당의 인기가 여당의 실정에 대한 반사 이익으로 보는지?>

국민들이 노력도 안하고 잘못한다고 하면 절대 지지안할 것이다. 국민들이 그런 수준 아니다. 야당이 계속 잘못하는데, 국민들이 그래도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는다면 그게 주마가편같이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 실망하지 않도록 더 노력을 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의 방문중 느낀 다른점은?>

미국이 진심으로 따뜻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느꼈다. 상당히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의회지도자, 행정부 등과 정책입안자들하고 얘기를 많이 했는데, 정말 대화가 잘됐다. 서로 이해가 깊었다. 그분들도 진지하게 물어보고 해서, 간담회가 끝나면 마음이 뿌듯했다.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면 되지 않겠는가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