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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비리' 양윤재·김일주씨 오늘 구속기소

곽상은

입력 : 2005.05.27 09:19


청계천 주변 재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양윤재 서울시 행정 제2부시장을 27일 구속 기소합니다.

검찰은 양 부시장이 부동산개발업자 길모씨로부터 2여억원의 뇌물을 받은 것 외에 수억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추가로 확인하고 기소할 때 이런 혐의도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길씨로부터 로비자금 명목으로 1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일주 전 한나라당 지구당 위원장도 추가 금품 수수 혐의를 적용해 27일 기소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