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의원도 2차 소환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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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유전 사업 의혹과 관련해 어제(25일) 이광재 의원에 이어 오늘은 이기명 전 대통령
후원회장까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배후로 지목된 핵심인사들이 모두
검찰에 나온 셈입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의 전 후원회장으로 이광재 의원 후원회장인 이기명씨가 검찰에
나와 10시간 남짓 조사를 받고 조금전 돌아갔습니다.
전대월씨가 "이광재 의원으로부터 소개받은 허문석씨를 만난 곳이 이기명씨의 사무실이었다"고 진술하는
등 유전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이광재 의원에 이어 이기명씨까지 소환됨으로써 유전사업의 배후로 지목된 핵심 인사들이 모두 검찰에 나온 셈입니다.
하지만 이씨는 "전씨를 내 사무실에서 만난 적이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17시간 이상 조사를 받았던 이광재 의원은 오늘 오전 11시쯤 다시 검찰에 나와 지금까지 9시간 넘게 추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광재/열린우리당
의원 :
하루빨리 의혹이 해소돼 더이상 소모적인 국력낭비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의원은 전대월씨를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6차례 만났지만, 사할린 유전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과 다른 관계자들의 진술이 일부 엇갈리고, 이 의원이 낸 해명 자료도 조사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이
의원에 대한 조사를 오늘중으로 끝내고 마무리 보강 조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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