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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원 주사제 처방, 종합병원의 3배

차병준

입력 : 2005.05.26 16:50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 비해 일반 병·의원의 주사제 처방이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4.4분기 주사제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사제 처방률은 대학병원의 경우 8.02%, 종합병원 13.76%인 반면 병원은 29.51%, 의원은 30.92%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일반 병·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이 높은 것은 환자들의 주사 요구에 쉽게 응하는 데다 의사들의 수입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주사제 처방률이 영국은 2%, 미국 5% 수준이며 전문가들은 적정 주사제 처방률로 1~5%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심사평가원은 주사제를 적게 사용한 병·의원 5천280여곳의 명단을 심평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병·의원별 주사제 처방률의 공개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